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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분만 보충하다간 큰일나”…약사가 추천하는 여름 준비 ‘영양제’는?

보통 성인이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은 600~700ml 정도다. 땀 배출량은 여름철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데, 이렇게 땀이 많이 배출되면 우선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그러나 땀 속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생리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전해질도 포함돼 있다. 이런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몸속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수분과 더불어 땀으로 잃어버린 전해질도 함께 보충해줘야 한다. 김지영 약사는 여름철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채워줄 영양제를 소개했다.

여름철 땀 배출"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기 위한 영양제"땀으로 잃어버린 전해질을 채우기 위해서는 우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사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선한 채소나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여름에는 입맛이 없다 보니 자극적인 음식이나 시원한 냉면 같은 음식을 찾게 된다. 여름철 부족한 영양소를 이러한 음식으로는 채우기 어려우므로 전문가들은 영양제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신진대사 작용을 통하여 흡수가 잘 되도록 하여 우리 몸에서 실제 에너지원으로 쓰일 수 있게 도와준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인, 크롬, 아연, 구리, 망간 등의 미네랄은 복합 미네랄 제품으로 한번에 보충해줄 수 있다. 김지영 약사는 여기에 비타민 b군까지 함유된 종합 비타민제를 추천했다.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제"우리 몸속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결국 신체를 병원균 등으로부터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 실제 여름철 체력저하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특히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제가 필수다. 우리의 장 안에는 면역세포가 70% 분포되어 있어 장 건강을 챙겨야 전반적인 면역력을 지킬 수 있다. 장 안에는 좋은 균과 나쁜 균이 공존해서 살아가는데 나쁜 균이 우세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균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김지영 약사는 보장균수가 큰 유산균과 함께 아연이나 프로폴리스 같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추가해서 복용할 것을 추천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날 뿐 아니라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도움말 = 김지영 약사